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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놀라운 시를 나누며 모든 사람들이 이에 감동을 받아 전쟁에서 영원히 돌아서길 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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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팀에게, 이 시들은 스승님께서 아직 어울락(베트남)에 계실 때 쓰신 시들로, 그 당시에는 베트남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팀이 이 시를 여러 언어로 번역 및 방영하여 러시아인들을 깨우고 우크라이나(유레인)의 전쟁을 더 빨리 멈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 마세요!

“가지 말아요! 늙은 어머니와 천진한 형제들을 남겨 두고 우리 인간 사이에 진정한 미움이란 없어요. 전장에는 총과 칼, 적개심뿐이지만 여기 따뜻한 집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가지 말아요! 다른 이들에게 고통을 가하러 진정한 원한이란 없어요. 권력에 대한 목마름일 뿐 제국을 확장하고자 무수한 목숨이 스러졌지만 여기는 사랑과 평화, 안전만 가득합니다. 가지 말아요! 인자한 아버지와 효성스런 자녀를 버리고 진정한 증오란 없어요. 속임수일 뿐! 몇 사람의 만족을 위해 온 나라가 파괴됐지만 여기선 태평한 연들이 유유히 하늘을 떠다닙니다. 그 길로 더 나아가지 말아요. 복수심에 찬 혼령과 비명 지르는 악마의 길로 병사의 목숨은 이국땅에서 산산이 부서지고 영혼은 어두운 세상 흙바람에 사라졌습니다!

오, 내 사랑! 걸음을 멈춰요! 사랑하는 아내의 두 손을 잡아요. 가족과 조국, 세계를 생각 좀 해주세요. 어찌하여 죽음과 불행의 씨앗을 뿌리려 하나요? 그 손을 멈추세요. 제발 그래 주세요. 검을 휘두르며 유혈 낭자한 맹세 말하지 말아요. “영원한 적”을 다시 한 번 바라보세요. 그들도 같은 인간이 아니던가요?! 내 곁에 앉아 마음을 가라앉혀요. 차가운 산, 외로운 언덕에서 수천 생을 방황하는 길 잃은 영혼에 귀 기울여 보세요. 울부짖는 비바람 속에 가슴을 에는 그들의 울음소리가 지난밤 전쟁에서 지은 업장의 빚을 한탄하고 있으니! 우리가 죽든가 그들이 죽든가 인생의 절정에서 약동하는 미래가 갑자기 꺼져 버리고 모든 애정, 가족과 친구들 모두 한 맺힌 마음으로 쓰디쓴 피의 연못 악취 속에 사라졌어요!

생명력 넘치던 인간의 모습 하늘을 찌를 듯한 열망 품은 청춘의 꿈들 돌진하는 순간 뜨거운 핏물결 속에 씻겨 나가고 시린 바람만 살육의 전장에서 누런 흙먼지 일으킵니다. 나와 있어요. 우리 함께 생명을 존중해요. 이웃과 친척, 부모님이 곁에 있을 터이니 기름기 흐르는 쌀과 물기 많은 감자, 낭만적인 강과 꿈같은 바다, 당신과 나를 위해 꽃밭으로 장식된 기나긴 강둑! 과거에도 현재에도 수많은 남녀 영웅이 살육으로부터 무수히 많은 생명을 구했어요.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고 칼을 아득한 옛적의 불가사의한 진리로 바꿨습니다. 생명을 빼앗으면 우리 생명으로 갚아야 하는 법. 죽음과 이별을 야기해 놓고 어찌 기뻐할 수 있나요? 오직 무한하고 영원한 자비만 우리를 만물 중 위대한 존재로 만들 것이니…”

전우에게

“나는 아직 너무 어려요. 난 순수하게 살고 싶어요. 듣고 싶지 않아요. 포효하는 총소리와 날카로운 폭발음! 새해 첫날에, 특히 나는 화려한 옷을 입는 것과 세뱃돈이 든 빨간 봉투를 받는 걸 좋아해요. 덤으로 많은 선물도요!... 그리고 밤새도록 동네 친구들과 놀아요. 더 일찍 잘 필요가 없어요. 통행금지 시간 때문에요!

평화롭게 살고 싶어요. 어린 시절 내내 놀면서요. 유혈 사태를 원하지 않아요. 총소리가 귀를 때리고, 폭격이 밤새도록 나를 두려움에 떨게 해요! 자녀가 있다면 그들에게 물어봐요. 전쟁을 좋아하는지요. “꿈에서라도 안 좋아해요!”

어울락 중부-1962” 어울락(베트남)의 빅 리엔 올림.

자비로운 빅 리엔 님, 스승님의 놀라운 시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스승님의 나라에서 벌어진 전쟁의 배경이 시에서 너무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스승님의 순수함과 현명한 관점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전쟁의 무익함과 무의미함을 보여주는 이 시들을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이 전해져 전쟁을 영원히 멀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당신과 온화한 어울락(베트남) 국민들이 신성한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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