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랑스의 테아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궁극의 스승님께, 스승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영원한 희생과 보호, 사랑에 대해 모든 겸손과 감사를 담아 이 편지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저는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꿈을 꾸었습니다. 공포 영화에서처럼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흑백으로 보였습니다. 사람들은 의식이 없는 것처럼 걸어 다니고 있었고, 그중 일부만이 빛을 발하고 있었어요. 대부분은 검은색이었죠. 괴물들이 사람 밑에서 움직이고 있었는데, 『빛의 신체』가 단 몇 초라도 경계를 늦추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고, 경계가 늦춰지는 그 즉시 괴물들은 발에 달라붙어 모든 빛을 흡수해버렸습니다. 그렇게 『빛의 신체』는 순식간에 그림자처럼 어두워졌습니다.
『빛의 신체』가 안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위에서 내리쬐는 햇빛에 영구적으로 연결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연결된 정수리를 통해 몸을 빛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빛의 보호막에 『구멍』이 생겨 괴물에게 먹혀버릴 수 있으므로 모든 의식을 정수리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저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데, 우리가 『빛』과 근원에 연결되고자 했던 그 모든 노력을 너무나도 쉽게 잃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의를 집중하는 방법을 상기시켜주시고 모든 것을 잃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는 스승님과 모든 성스러운 천상의 존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프랑스에서 테아 올림.
선견지명의 테아 님, 항상 신을 기억하라는 중요한 메시지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의 다정한 답신입니다: 『축복받은 테아, 당신이 직접 보았듯 상황이 절박하기에 우리는 경계해야만 해요. 당신 내면의 영적 체험은 내가 왜 여러분께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더 자주 상기시켜줬는지를 설명해주죠. 여러분은 보호받는 것에 더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비극을 극복하여 신성한 평화 속에서 자신을 고양시킬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고 우리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며, 자비로 함께 고통받겠죠. 내가 여러분을 사랑하듯, 세계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지금은 가슴 아픈 시기예요. 당신과 영혼 충만한 프랑스가 항상 우주의 지혜로 축복받길 바라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