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에서 보내온 구호 소식입니다…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의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에 영감을 받아, 한국의 우리 협회 회원들은 겨울철 3차례에 걸쳐 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23년 11월과 12월에는, 노숙자들에게 생필품과 연탄을 나눠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고, 2024년 1월에는, 야생동물 주민들에게 비건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2023년 11월과 12월, 원주 및 서울 센터의 협회 회원들이 강원 장학리 마을과 서울 구룡마을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2023년 11월 25일, 주거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는 장학리 마을에 총 1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장학리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여운경 목사님이 협회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셨고, 이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작업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12월 16일에는, 협회 회원들이, 봉사단체인 『연탄 천사』와 협력하여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구룡마을에 연탄 1천 장을 추가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협회 회원들은 마을의 좁은 골목길에서 일렬로 줄을 서서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이후 구룡마을의 이장을 만나 보온 내복과 장갑, 스승님의 저서,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10권을 선물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단체에서 이렇게 춘천 연탄은행 봉사를 와 주신데 대해서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후원하시고 이렇게 날라주신 연탄은 오늘 다섯 가정 어르신에게 배달이 되게 돼 있습니다』
『여기는 강남구 구룡마을이고요. 가구가 많고 대부분 노인분들이세요. 그러다 보니까 연금을 받아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데, 그분들이 이제 직접적인 소득이 많지 않다 보니까 연탄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매년 이렇게 기부와 봉사를 해주고 계시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이렇게 구룡마을을 위해서 연탄봉사를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연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집 없이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 협회 회원들은 2023년 12월, 네 차례에 걸쳐 따뜻한 옷과 비건 음식을 준비하여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12월 3일에는, 서울 종로 파고다 공원에서 모자, 목도리, 방한 점퍼, 방한 바지, 양말, 장갑, 핫팩, 물티슈 등의 생필품과 스승님의 저서,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를 나눠주었습니다. 사람들이 특히 깨끗한 양말에 감사를 표하는 등, 지원은 환영을 받았습니다.
12월 9일 저녁, 우리 협회 회원들은 10여 명의 노숙인들이 밤에 야외에서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대문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속옷, 핫팩, 양말, 장갑, 스승님의 저서,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를 배포했으며, 그들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12월 22일, 대구의 우리 협회 회원들은 대구 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8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물품에는 핫팩, 양말, 내복, 비건 간식, 두유, 컵라면과 함께 스승님의 저서,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가 포함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구호팀원들도 기쁨을 느꼈습니다.
12월 23일, 협회 회원들은 서울 을지로 지하상가의 노숙인들에게 방한복과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가톨릭 수녀분들이 운영하는 자선단체 꽃동네도시락과 협력하여 양말, 귀마개, 장갑, 핫팩, 비건 초코바 등이 담긴 170개의 꾸러미와 함께 스승님의 저서,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를 전달했습니다.
2024년 1월 6일, 서울센터의 우리 협회 회원들은 겨울 추위와 눈으로 인해 식량난을 겪고 있는 동물 주민들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의 고봉산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구호팀은 옥수수, 콩, 감자, 고구마, 땅콩, 보리 등 동물 주민들이 좋아하는 식량 170㎏를 들고 눈 덮인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한 시간 정도 걸은 협회 회원들은 동물 주민들의 발자국이 보이는 깊은 숲에 도착했고, 조심스럽게 음식을 눈 위에 내려놓고 잠시 앉아 명상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소망했습니다.
모든 구호 활동에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사랑하는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람과 동물 이웃 모두에게 스승님의 보살핌과 위로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한국의 협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부처님의 고양하는 자비로 모든 존재가 평화와 풍요 속에 살 수 있게 되는 날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