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소식입니다…
제7회 국제 예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만 (포모사)의 우리 협회원들은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와 『진정한 사랑』 뮤지컬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비건)의 삶과 시에서 영감 받은 이 뮤지컬들은 2024년 3월 말과 4월 초, 타이중과 지룽, 가오슝에서 상영됐습니다. 국제 예술인의 날은 칭하이 무상사께서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하셨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직 현대 무용가이자 진행자인 빌리 창씨를 비롯해 화샹드럼 그룹과 한국의 유명 전통 소리꾼 최수정(비건) 씨와 즉흥무용가 유메이신 (채식주의자) 씨 등이 행사의 재능 있는 발표자와 연주자로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테너 마크 재니셀로(비건) 씨가 영상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맛있는 비건 음식, 선물 가방이 방문객들에게 제공되었고, 방문객들은 장수등과 그림, 출판물 등 스승님의 예술 창작물도 감상했습니다. 뮤지컬 상영의 대미에서 참석자들은 『서로의 손을 잡아요』를 함께 불렀습니다.
천상의 영감을 받은 국제 예술인들의 창조성을 기념하는 국제 예술인의 날을 제정해주신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예술적 표현을 기념하고 자비로운 비건 생활방식을 장려하는 이런 행사를 기획한 대만(포모사)의 우리 협회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부처님의 영원한 은총 속에서 모든 인류가 생명 창조의 천상의 예술성을 감상하고 비건 평화로 하나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