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부에서 칭하이 무상사님은 영적 치료에 관한 통찰을 전하시며 깨달음의 정의와 또 우리가 입문한 후 일어나는 일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입문 준비 규칙에서 영적 힘을 타인을 치유하는 데 사용해선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네. (저는 영적 기 치료술인 영기 치유 수행자입니다. 제가 입문한다면, 영기 치유를 하면서 입문의 영향으로 인해 업의 빚을 지지 않고, 여전히 안전하게 영기 치유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
영기 치유는 손을 사용하고 (네) 빛을 발산하죠? (네, 손으로 에너지를 보내고 또한 원격으로 마음에도 보냅니다)
네, 그 과정을 알아요. 치유사가 되는 것과 구세주가 되는 건 다릅니다. 다른 길이죠. 그러니 치유사가 되고 싶다면,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부처나 그리스도가 되고 싶다면, 단지 사람들의 병을 고치는 것만 아니라 영혼을 치유하고 싶다면, 나를 따르세요. 완전히 다른 길입니다.
가령 개업의나 의사가 되고 싶다면, 간호사의 일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매일 간호사의 모든 일을 하면서 도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도 환자들을 돕고 사랑으로 일을 한다고 해서 말이죠. 『오! 간호사는 너무 바쁘고 또 환자를 돕네. 나도 도와야겠어!』 아니요, 여러분은 의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계속 공부해야 하고, 의사가 되어야 합니다. 간호사는 간호사이고 의사는 의사입니다.
(그렇다면 영기 치유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이군요. 제가 이해하려는 미묘한 차이가 그것인가요?) 그건 그리스도 같은 존재가 되도록 돕지 않고 해탈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의 병만 고치죠. 나는 만지지 않고 치유해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죠. 치유하러 그 사람에게 갈 필요도 없으니 그것이 더 큰 치유입니다. 나를 따르지 않겠어요? (그 점에서 당신을 따라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 네. 네. 이해합니다. 당신의 치유는 매우 자비로운 일입니다.
영기 치유도 인간의 고통을 보고 사랑 때문에 하는 거죠. 이해합니다. 우리 길은 그보다 더 높죠. 치유 없이 치유해요. 손도, 발도, 눈도 없이, 심지어 환자를 보지 않고 환자를 알지도 못하며, 환자도 여러분을 전혀 알지 못해도 치유합니다. 그것이 최고의 치유이며, 가장 높은 치유입니다. 나를 따른다면, 당신은 또한 치유의 길을 따르지만, 그런 작은 기술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린 힘을 최대한 모아야 하며, 그러면 모든 것으로 치유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알겠죠?
내게 인류에 대한 자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말은 먼저 우리 힘을 최대로 축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손을 대지 않고 가까이 가지 않고도, 심지어 환자를 몰라도 누구든 치유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은 살아 계신 스승의 이름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치유됩니다. 스승님을 전혀 본 적 없어도 말이죠. 예전에 스승에 대해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지만 단지 그 이름을 듣고 믿음을 가지면, 불치병도 치유됩니다. 그것이 가장 높은 치유입니다. 이 힘을 정점까지 모아야 하며 그 후 치유자가 되어야 해요. 영육 모두의 치유자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들으면서, 이분의 걱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려 했습니다. 이분이 결정의 기로에 있고, 이 치유가 생계 수단이기에…) 아뇨, (아, 그렇군요) 돈 때문에 하진 않아요. (아, 알겠습니다) 내가 알기론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하진 않아요. (우리는 기부를 받습니다) 아, 하지만 그건… 그건 돈을 버는 게 아니죠. 생계도 아니고요. 그렇죠? (네, 제 생업은 아닙니다) 맞아요. 맞아요. 그들 대부분은 이런 일을 자선으로 합니다. 사람들이 기부하면 좋고 기부하지 않아도 개의치 않아요. 기부하면 그건 환자에게 좋은 것뿐이죠, 그렇죠? 생계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게 제 질문이었습니다)
좋아요. 다른 질문 있나요? 여기, 여기, 여기요. 지팡이를 든 분, 우리 둘은 똑같네요. 나도 지팡이가 있어요. 질문하세요.
(신께서 스승님이나 저와 우리 모두를 찾았다고 봐요. 우리가 원한다면요. 당신이 보기에 스승이 너무 많진 않더라도 너무 많이 노출되지 않나요?) 어디에요? (어디서나 나타나고, 어디나 있다는 건가요?) (어쩌면 너무 많은 일에 기웃거리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모든 성인과 신의 대리자를 향해 달려가는 게 나쁜 일일까요?) 이해가 안 되네요. 당신은 이해하나요? 그의 말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주세요. 당신은 깨달았나요? 무슨 뜻이었나요? 좀 더… 괜찮아요? (얼마만큼이 지나친가요? 한 스승에게 답을 찾고 영혼이 만족했다고 생각한다면, 멈추고 명상해야 합니다. 조용히 밖이 아닌 내면에서 자기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아마 제가 좀 더 명확해질 수 있겠네요. 그건 싫지만 어쩌면…) 말씀해 보세요.
(한 번은 제가 신을 보았을 때, 그 영역에 모든 성인이 있었고, 그들은 빛에 익숙했고, 빛을 사랑했어요. 제게는 너무 벅찼습니다) 내면에서 신의 내면 천상의 빛을 본 적이 있다는 말인가요? 물리적인 빛이 아니라요? 너무 벅찼다고요? 어떤 의미에서죠? (통제력을 잃기 싫었죠) 음, 그건 천천히 해야 해요. 통제력을 잃는 게 아니고 당신이 확장되는 겁니다. (질문은 아마도… 아니, 질문이 아닙니다. 그건 두려움이었습니다) 아마 자아인 『나』를 잃는 게 두렵겠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걸 얻습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죠. 『모든 걸 잃는 자가 모든 걸 얻으리라』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소유물에 집착하는 습관 때문에, 이 세상 모든 걸 잃거나, 이 세상과의 연결을 잃으면 그 후에 무엇을 얻을까 두려워하는 겁니다. 그건 단지 소유물을 잃고 이 세상과의 접촉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허나 어쨌든 이 세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후 다시 돌아옵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신께 가는 건 어렵고, 세상으로 가는 건 쉽습니다. 두려워할 건 없죠.
(제가 멈추게 된 계기는 인도나 중국 그리고 다른 문화권에서는, 신을 알고 돌아다녀도 정신병원에 보내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누가요? 당신이요? (아니, 그냥 비유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은 신을 안다고 말하며 다니면, 사람들이 그들을 병원에 보낸다고요?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나요? (이 나라에선 신앙심이 매우 깊은 사람을 (네) 미쳤고 비정상적이라고 여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네, 나도 그렇게 이해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돌아다니며 선언할 필요가 없죠. 『이봐요. 나는 신을 압니다. 깨달았어요』 아뇨, 그럴 필요 없어요. 이해하겠어요? 또한 신을 아는 사람은 대부분이 매우 정상입니다. 그들에겐 비정상적인 게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때로 어떤 이들은 자기도 모르는 법문을 수행하거나 적절한 스승 없이 수행하다가 미치는 경우도 있고 그런 일도 일어납니다. 소위 중국어로는 『빙의 됐다』고 해요. 부정적인 힘에 사로잡혔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깨달은 사람은 아주 정상이지만 또한 매우 위험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래서 스승이 되는 게 매우 위험해요. 자신을 대중에게서 숨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 의무는 대중에게 그걸 알리는 것이며, 아무리 민망해도 자신이 누구인지 말해야 합니다. 그건 정말 그들의 겸손함과 모순되며, 조용한 성품에도 어긋나죠. 또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지치게 되고, 도움 받으러 오는 사람의 업 때문에 온갖 고통과 정신적 육체적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서 많은 비난과 불신을 받습니다. 그래서 주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부처님은 죽을 뻔했으며, 많은 스승도 살해당했죠. 그건 그들이 공개적으로 자신이 깨달았으며 스승이라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건 매우 위험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신에게서 그걸 선포하라고 받은 사명이 없으니 집에서 조용하고 묵묵히 수행하면 됩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알려 주지 마세요. 그러면 위험이 없습니다. 알겠죠? 네?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는 방금 천국에 관한 제 질문에 대해 설명으로, 아름다운 세계를 언급하셨습니다. 깨닫지 못한 사람은 천국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지만, 깨달은 후에는 천국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스승님께서 우리에게 그걸 보여줄 수 있다고 하셨으니까요. 보여주실 수 있나요?) 내일요. 내일 (내일이요?) 입문하러 오면 보여줄게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나가서 저들에게 물어봐요. (내일요) 나도 장소는 몰라요. (아) (내일 보여주실 수 있다는 말씀이죠. 맞습니까?)
보여주는 게 아닙니다. 입문하러 오면 진짜 보게 됩니다. (아) 정말 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해야 합니다. 나는 단지 보여주고 집에 보내는 게 아닙니다. 그런 식이 아녜요. (네) 그렇게 싸게 팔지 않아요. 신실한 이들을 위한 겁니다. (진심으로 가야 하는군요) 후에 천국으로 돌아가길 정말 원해야 해요. 오늘 잠깐 보고 내일 떠나는 게 아닙니다. 시험 삼아 하는 게 아니죠. 정말 원한다면, 내일 입문 중에 조금은 알게 될 겁니다. 전부는 아니고요. 그렇게 빨리 전부를 아는 건 불가능합니다. 천상의 빛은 너무 강하니 견딜 수 없을 겁니다. 천천히 받아야 합니다. 매일 조금씩요. (점차 깨닫는 것이군요) 네. (점차 깨달음을 얻는군요) 그 후에는 완전히 깨달을 겁니다. 내일은 조금 깨닫게 됩니다.
(『즉시 부처가 된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아주 빨리 즉시 깨달음의 상태에 들어갈 수 있나요?) 즉시… 볼 수는 있어요. 어떤 사람은 가능하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닙니다. 전생의 당신 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얼마나 신실한가에 달린 건가요?) 네, 그것과도 관련 있죠. 어떤 이는 세세생생 영적으로 수행했어요. 그들은 한 번 보기만 해도 성불할 수 있어요. (그래도 아직은…) 하지만 그렇게 빠르진 않죠. 석가모니 부처님도 6년이 걸렸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이 둘의 관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합니까? 깨달음을 얻고자 하면서도 자신의 연구나 직업에 종사하는 것을요) 네. (깨달음은 책을 읽고, 연구하는 것과 모순되나요? 마음을 깨달음에 집중해야 하나요? 아니면… 일상생활에서 두 측면을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깨달음과는 별개로 여전히 연구해야 합니다. (가령 깨달으면 말입니다…) 그 후에도 여전히 당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깨달은 후에, 직업이나 결혼 생활이나 아들을 버리는 게 아닙니다, 아니에요. 깨달음도 얻고 일도 해야 합니다. 두 개의 다른 세계입니다. 깨달음은 내면에 있고 직업은 바깥에서 손을 사용하는 겁니다. (이건 다소 추상적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깨달은 후에는, 저녁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인가요? 평소 보던 것이나 읽었던 책들을 잊고 깨달음으로 들어간다는 뜻인가요?) 아니요. 농담하시는군요.
모든 걸 잊었다면 어떻게 여기 올 수 있었겠어요? 중국어로 이야기할 수 없고 중국어도 잊어버렸겠죠. 아니, 여러분은 여전히 정상이고 오히려 전보다 더 똑똑하고 더 좋아져요. 더 열심히 일하고 훨씬 더 유익해질 겁니다. 그뿐입니다. 알겠죠? (더 행복해요) 더 행복하죠.
(깨달음은… 방금 스승님의 책을 읽었는데 비건이 되어야 한다고 했어요. 그러면 또 다른 질문은…) 비건이 되는 건 기존의 업에 더하지 않기 위함이며, 자비심을 기르기 위해서죠. (주로 자애심에 관한 것이군요) 네! 비건이 된다고 해서 깨닫는 건 아닙니다. 아니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뭐가 있나요? 그가 당신을 비웃는 게 아니라, 내 대답을 듣고 웃었어요. (네. 네. 저는…)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질문을 계속하세요.
(저는 단지…) 당신은 진심으로 질문해요. 당신을 비웃는 게 아닙니다. 질문을 계속하세요. (네, 제 말은… 이 『깨달음』이라는 개념과 용어가 우리에겐 꽤 추상적이라는 겁니다. 제 마음속에서 깨달음은 부처님을 믿고 다른… 외도를 믿지 않는 겁니다. 깨달음은 믿음, 즉 한마음 한뜻으로 믿는 겁니다. 어떻게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들어갑니까? 아직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오 세상에, 5시라고요? 믿을 수가 없네요. 5시간을 이야기했군요. 오, 이런!
깨달음을 얻으려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부처님의 지혜를 이해해야 하고, 단순한 믿음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을 이해하지 못한 채 믿는 건 부처님을 비방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해하겠습니까? (아) 부처님의 지혜를 이해하려면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부처님을 진짜 공경하는 겁니다. 달리 보자면,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깨달음이요. (미신을 피하기 위해서요)
(그 신사분은 연구자이며, 그의 질문은 즉각 깨달음에 관한 것이었으며, 그 때문에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깨달음과 종교적 믿음을 혼동하셨기 때문에 스승님께서 그 질문에 답하신 겁니다) 나도 뭐라 했는지 잊었어요. 그는 깨달음을 얻으면 집에 돌아가서 저녁에 모든 걸 잊어버리고 세상일은 하지 않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지나치게 비정상으로 되는 게 아닌지 걱정하길래 『안 그렇다』고 했죠.
오히려 전보다 더 잘해요. 여전히 책 읽기 좋아하고, 책을 통해 연구하거나, 세상의 지식을 탐구하길 좋아한다면, 여전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게 직업에 도움이 된다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라면, 고대 의학서뿐 아니라, 최신 의학서도 계속 읽어야 합니다. 자신의 지식을 향상하고, 자기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요, 그렇게 해야 해요. 그것이 깨달음에 방해가 되진 않아요. 깨달음은 내면에 있습니다. 일하고 세상에 봉사하는 건 외면의 일이죠. 하지만 내면이 깨달으면 외면도 깨닫게 됩니다. 일을 더 제대로 더 적극적으로 더 행복하게 하게 됩니다. 그게 다예요. 모든 걸 잊어버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에게 나는 아무것도 잊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깨달음을 얻고 모든 걸 잊어버린다면, 어떻게 중국어로 말하겠어요? 아직 중국어를 기억해요. 그에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죠? (네) 그래요.
사진: 『야생은 드물고 대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