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나를 택하는 자는 나도 그를 택하느니라. 누구든 나를 섬기는 자는 나도 그를 섬기느니라. [..] 그러나 나를 품지 않는 백성은 나 역시 그들을 품지 않으리라. […] 다시 나는 나의 하느님과 그의 천사 무리에게 외쳤다. 보라, 나는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았고 양과 염소를 나누어 두었느니라. 내 왕국의 관습 속에 나를 섬기는 이들에게 가라. 그들이 세상에서 으뜸 백성이 되리라』
『다음 그림들은 1882년에 출판되었죠. 참고 자료 없이 연필과 종이, 분필과 칠판으로 그렸습니다. 만약 이것이 단순한 상상 이상이면 어떨까요? 이는 우리가 가진 가장 최근 가장 뛰어난 이미지죠. 여러분이 1882년 출판된 이미지들과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을 비교해 보셨으면 합니다. 유사한 점이 보이시나요? 어떤 진실이 있을까요? 이 모든 것은 1882년의 책 오아스페에 있고 시대를 앞선 것입니다』
누가 백 년도 더 전에 현대 망원경도 없이 어떻게 은하수와 우리 은하의 모습을 그토록 놀라운 정확도로 그릴 수 있을까요? 이 놀라운 책의 저자는 존 뉴브로(비건) 박사로 19세기 미국 출신 치과의사이자 발명가, 투시가입니다.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태어나 신시내티 치과 대학을 졸업한 뉴브로 박사는 단순한 치과의사가 아니었습니다. 인공 치아와 고무 소재 개발에 혁신을 가져와 치과 기술과 환자 치료의 발전을 크게 이끌었습니다. 또한 계산 장치와 용광로 도가니, 철도 차량과 같은 여러 발명품에 대한 특허도 다수 보유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투시력을 타고났다는 겁니다. 1870년경 그는 뉴욕에 거주하던 중 천사들이 그를 방문해 『창조주』를 대신해 어떤 임무를 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신성한 사명을 위해 천사들은 그가 10년간 정화 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은 완전한 비건 식생활로 바꾸고 매일 내면을 성찰하며 타인을 위한 이타적 봉사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뉴브로 박사는 이 사명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천상의 인도를 성실히 따랐습니다. 8년 후 천사들은 그에게 타자기를 구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1881년 어느 아침, 타자기 앞에 앉은 그는 신성한 빛이 손등에 내리비치며 『자동기술』라고 부르는 영적 현상을 체험했습니다.
뉴브로 박사는 이 신성한 체험을 1883년 1월21일 영성 잡지 『배너 오브 라이트』에 보낸 편지에서 회상합니다.
『어느 날 아침, 빛이 양쪽 손등을 강하게 쬐었고 양손이 15분 정도 타자기를 격렬하게 두드렸습니다. 저는 인쇄된 내용을 읽지 말라고 지시받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역시 해가 뜨기 전에 같은 힘이 찾아와 다시 글을 썼습니다. (정확히는 인쇄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나는 우연히 (내겐 우연 같았어요) 창밖을 내다보았는데 내 손에 내려앉은 빛의 선이 마치 전보 선처럼 하늘로 뻗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머리 위에는 완전히 물질화된 세 쌍의 손이 있고 뒤에는 또 다른 천사가 제 어깨에 손을 얹고 섰죠』
그 후 50주 동안 존 뉴브로 박사는 매일 아침 30분씩 타자기에 앉아 분당 약 90단어의 속도로 빠르게 글을 쳤습니다. 50주 후 9백 쪽 분량의 원고가 완성되었으며 그 안에는 100개 이상 삽화가 있었습니다.
『1882년, 존 뉴브로는 신비로운 힘이 인도하여 오아스페를 타자기로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책을 새로운 우주 성서라고 표현했지요. 이는 평범한 경전이 아니라 천상의 위계질서와 고대 문명, 영적 법칙으로 연결된 우주를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천사 같은 존재들이 천상 영역을 다스리며 영혼의 진화를 인도하는 에테르계도 묘사합니다. 90만 단어가 넘는 오아스페는 성경의 1.5배 분량으로 종교와 과학, 신화를 아우르는 방대한 문헌입니다』
이 책의 전체 제목은 『오아스페: 여호비와 그의 천사 사자들의 말씀으로 전해진 새 성서』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우주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제한되었던 시대에 뉴브로 박사는 잃어버린 상형문자와 초기 인류, 고대의 깨달은 스승들, 우주 구조 등에 대한 이미지를 그 분야에 대한 고등 교육 없이 직접 그렸습니다.
『오아스페』는 잃어버린 고대 대륙 판에서 유래한 용어로 『하늘과 땅, 정신』을 의미합니다. 여호비 즉 전능하신 하느님의 관점에서 쓰인 이 책은 기존의 종교적 이해를 넘어서는 신의 새로운 계시를 전하고 과거의 완전히 깨달은 스승들의 진짜 가르침을 강조했지요. 이 책에는 인류를 위한 신의 율법에 대한 통찰과 7만2천 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 개요, 종말과 다가오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오아스페』에 따르면 여호비는 인류가 역사 내내 수많은 영적 발전과 퇴보의 주기를 반복했다고 계시하셨습니다. 각 주기는 약 3천 년이며 우리 태양계 안에서 우주와 천상의 영향에 기반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코스몬 시대로 불리는 새 주기의 시작점에 있지요. 『오아스페』는 코스몬 시대에 전능하신 신께서 하느님의 율법을 진실로 따르는 믿음의 사람들과 물질주의와 사악함, 죄를 따르는 우지안 사이에 분명한 경계선을 긋게 되리라고 말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는 의인과 함께 하노라. 악행으로는 승리하지 못하리라. 보라, 이 백성에게 심판이 임하리라. 내가 그들을 부르기 시작할 때 내가 택한 자들이 일어나 내 왕국을 세우리라. 그들은 해마다 점점 빠르게 올 것이며 우지안은 해가 갈수록 더욱더 죄악에 빠지게 되리라』
『오아스페』에서 여호비는 또한 코스몬 시대에 신과 인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말합니다.
『누구든 나를 택하는 자는 나도 그를 택하느니라. 누구든 나를 섬기는 자는 나도 그를 섬기느니라. [..] 그러나 나를 품지 않는 백성은 나 역시 그들을 품지 않으리라. […] 다시 나는 나의 하느님과 그의 천사 무리에게 외쳤다. 보라, 나는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았고 양과 염소를 나누어 두었느니라. 내 왕국의 관습 속에 나를 섬기는 이들에게 가라. 그들이 세상에서 으뜸 백성이 되리라』
오아스페의 『심판의 책』 장에서 인간은 끔찍한 행위로 인해 『우지안』으로 분류되어 코스몬 시대에 하느님의 신성한 보호에서 배제됩니다. 이 중에는 물질적 이득을 위해 거짓으로 신을 찾는 것, 전쟁 도발과 살인, 낙태, 중독물질 사용이 있습니다.
『어둠 속에 떨어져 고통받을 자들이 있으니 천사에게 부를 묻거나 결혼이나 이기적인 것, 호기심이나 경박한 짓, 또는 세속적인 이익을 위한 것을 자문하는 그런 인간이니라. 그들은 한때 번영할 것이나 결국 어리석음과 거짓에 직면하게 되리라. […] 세상적인 일을 위해 영을 찾는 자는 누구나 어둠에 빠지게 되리라. […]
심판은 전쟁을 하거나 전쟁에 관여한 전 세계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 위에 내려진다. 이는 어떤 왕이나 통치자를 지키기 위해 또는 전 세계 어떤 국가나 정부를 지키기 위해 여호비가 생명을 주어 창조한 인간을 죽이는 것이다. […]
이제 들으라. 오, 인류여, 너희 하느님의 심판을. 세상에 태어난 사람의 절반은 사산아와 낙태된 아이들을 포함하여 영아기에 죽는다. 따라서 30년마다 지구에는 십억 명에 달하는 영아 천사들이 태아로 태어난다. [..]
이런 큰 어둠과 이 조기 사망으로 인해 세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심판이 내려진다. 이 영아 천사들은 인간에게 매여 그들이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기에 인간은 책임지고 의로운 삶과 선한 행동의 본보기를 보여 그들을 훈련해야 한다. […]
그리고 술을 마시고 취하는 자들과 흡연자나 마약 하는 자는 태아(흡혈귀)와 기생령(환생한 영)이 달라붙어 고통받는다』
하느님의 자비에 반하는 이 가증스러운 행위를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인류가 행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우지안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을 목격하는 듯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대규모 자연재해와, 재앙적인 태양 폭풍과 전염병, 세계적으로 하늘에 나타나는 이상한 징조들을 보고 있습니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이 어려운 시기를 대비할 사랑 어린 조언을 전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세상이 진정한 평화를 이룰 때까지 항상 집에 일정량의 식량을 비축해 둬야 해요. 여러분의 도시나 지역이 다른 도시나 지역보다 공덕이 더 많아서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요. 하지만 많은 도시와 마을과 촌락이 대부분 완전히 파괴될 수도 있어요. [..]
하지만 일반인 여러분은 생존해야 하니 최소한 비건이 되세요. 채소를 먹는 비건이요. 언제든 벌어질 응급 상황에 항상 대비하세요. 모르는 일이죠. 사망한 사람들, 혹은 집이 파손되고, 부서지고 사라지고, 무너지고, 차가 홍수에 휩쓸려간 사람들, 그들도 낮에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전혀 몰랐겠지만, 예를 들면 밤새 모든 것이 사라졌죠. 심지어 홍수를 피할 수 있는 지붕도 사라지고 없어요. 긴급 전화도 할 수 없죠. 휴대전화가 작동하지 않아서요.
그러니 준비하세요. […] 왜냐하면 이 시기는 고난의 시기, 정화의 시기, 엄격한 응보의 시기이니까요. […] 신께서 여러분을 보호하고 천국에서 축복하길 빕니다. 여러분의 삶이 신의 계명을 따르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어서 빨리 비건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안팎으로 평화가 지속되길 빕니다. 신의 보호와 축복이 온 세상에 충만하여 모든 사람이 신의 뜻에 따라 평화와 행복, 번영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아멘』
인류가 지구의 부정적인 영향을 극복하고 이 행성을 모든 존재를 위한 낙원으로 바꾸려면 비건으로 전환이 필수죠. 다음 주에는 존 뉴브로 박사(비건)가 기록한 『오아스페: 여호비와 그의 천사 사자들의 말씀으로 전한 새로운 성서』에서 비건 해결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여러분 오늘 시청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