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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를 만난 건 아주 감동적인 경험이었어요. 동물원에 가서 그녀를 직접 만나기로 결정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죠. 판결이 끝난 후 가서 그녀를 보고 시선을 마주하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그녀를 더 일찍 만나서 순진무구한 그녀의 시선을 마주하는 것에 자신이 없었으며, 일을 완수하고 나서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특별한 소송에서 정부 측의 입장이 매우 확고했고 동물들이 지각이 있는 존재라는 제 판단에 동의하지 않았죠. 그들은 동물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건 믿지만, 판결에는 동의하지 않았고 심지어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그들은 묵묵히 우리를 지켜주며 우리의 앞길에 겸허히 축복을 보냅니다. 일부 동물은 높은 의식 차원에서 왔는데 오로지 인류나 지구상의 다른 존재를 돕기 위해 동물의 형태로 내려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