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만이 건강과 지구를 위해 육식을 중단해야 한다고 한두 번 말했습니다. (네)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야유를 보냈어요. (네, 맞습니다) 전 세계가 그를 야유했죠. (맞습니다) (와) 모든 신문에서요. (네) 그리고 지금 그들은 온갖 꼬투리를 잡고 그가 집무실에서 그의 사람들, 직원과 동료들을 위한 파티를 열었다면서 그를 몰아내려고 하죠.
그리고 백신이 푸틴에게 어떤 영향을 줬어요. (오) 더 공격적으로 만들었죠. 더 저돌적으로요. 게다가 그는 고립되어 있고 그러면 좌절하게 되죠. (네, 스승님)
내 말을 못 믿겠다면 여러분을 숙소에 잠시 가두어 놓겠어요. (웃음) 여러분 중 일부는 알죠. 중요한 일이 있어서 외출해야 했을 때 숙소에서 3주 동안 격리되어 있었으니까요. (맞습니다, 스승님) 때로는 더 길게 있었죠. 상황에 따라서요. (네) 그러니 그게 어떤 건지 알죠. 기분이 좋던가요? 격리됐던 사람 있나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기분이 안 좋았어요? (네)
당신도 격리됐었군요. 적어도 한 명이 있네요. (네, 스승님) 기분이 좋지 않다고요. 왜죠? 말해봐요. (친구들과 동료들이 그리웠습니다) 그래요. (이동도 제한됐습니다) 이동도 제한되고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자연 속으로 나가거나 그럴 수 없었습니다) 맞아요. (정원으로 나가서 산책도 할 수 없었고요)
또한 만일 공인이라면… 보다시피 여러분은 그저 일반 시민으로서 친구들과 함께 일하는데도 이미 혼자 있을 때와 큰 차이를 느꼈어요. (네) 하물며 공인인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겠죠. 여기저기 다니며 국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추앙하는 에너지를 받았으니까요. (아 네 맞습니다) 배우들, 가수들처럼요. (네) 그들은 이런 기운에 활개를 폅니다. (네. 맞습니다)
그런데 이젠 코로나에 대한 걱정 때문에 그러지 못해요. (네) 너무 위험하니까요. 위험부담이 크죠. (네) 그래서 좌절감과 숨막히는 느낌을 갖게 된 거죠. (네) 자신의 저택이나 궁에 앉아서 가져다주는 식사를 하고 그저 TV나 컴퓨터를 들여다 보고 있으니 말이에요. 그건 살아 있는 게 아니죠. (네)
그러니 손바닥 만한 작은 아파트에 갇혀 있어야 하는 일반 시민들은 어떨지 상상이 가나요? 모두가 널찍한 아파트에 살 형편이 되는 건 아니죠. (네, 스승님)
당신은 3주뿐이고 결국엔 나갈 거란 걸 알고 있었어요. 3주뿐인데도 당신은 여전히 힘들었죠. (네, 스승님) 그러니 이 지도자는 말할 것도 없죠. 대중의 추앙을 받았었는데 갇혀 있어야 하니까요. (네, 맞습니다) 설령 정원을 산책하고 개 주민들과 놀 수 있다 해도 그건 같지 않아요. (네, 스승님) 같은 에너지, 같은 습관이 아니죠. (네, 스승님)
대통령에 출마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대중지향적이에요. (네) 그들은 그런 게 없으면 그런 걸 그리워할 겁니다.
물론 여러분도 그렇겠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일리가 있습니다) 몇몇 동료들뿐인데도 그들을 그리워합니다. 여러분은 사무실에서 함께 일할 뿐이고 동료들이 추앙하는 에너지 같은 걸 보내주는 게 아닌데도 이미 그들을 그리워하죠. 때로는 그저 익숙한 얼굴을 보려고 함께 있고 싶어해요. (네, 맞습니다) (네)
꼭 말을 해야 하는 건 아니죠. 그저 그나 그녀가 거기 있는 걸 아는 거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여러분은 뭔가 느끼죠. (네, 스승님)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그 차이를 알 수 있어요. 여러분에겐 좋은 경험이죠. 그래야 밖에 나왔을 때 서로 더 감사하게 됩니다. 다들 갇혀 있어봐야 해요. 꼭 나가야 할 일이 없어서 안 나가더라도 갇혀 있어봐야 합니다. 그러면 밖에 나왔을 때 한결 다정해질 겁니다. 서로를 더 정중히 대하고 존중하고 감사하게 되죠. (네. 맞습니다)
그냥 농담이에요. 여러분이 언제든 더 이상 외출할 필요가 없길 바라요. 하지만 외출해야 하죠. (네, 스승님) 우리는 규칙대로 행해야 합니다. (네, 스승님) 최소 3주예요. 검사 전후로요. (네, 스승님)
그래서 그는 좌절감을 느꼈고 (네) 남자로서 무력감도 느끼고 있죠. 나토가 그의 나라를 거의 에워싸고 있으니까요. 그들이 뭘 어쩌려는 건 아니죠. 단지 자신들의 기반을 확장하는 거죠. (네) 아마도 크림반도 이후에 혹은 그냥 단지 그런 식으로 자신들 영토와 유럽 전체를 보호하려는 거예요.
그래서 마치 갇혀 있는 듯 그가 좌절감을 느낀 거죠. (오. 네, 스승님) 그래서 강한 남자로서의 이미지를 잃었다고 느껴요. 러시아 국민들이 그를 존경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는 유단자예요. 내 검정벨트 같은 것 말고 진짜 검은 띠요. 태권도와 유도 같은 무술의 고수이죠. (네) 이런저런 유단자이죠. 그래서 그는 몇 명을 때려 눕혔어요. 그럼 기분이 좋죠? (네) 감히 누가 그를 제압하겠어요? (맞습니다) 할 수 있다 해도 그렇게 안 하겠죠. (맞습니다) 그럼 나중에 감옥에 가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네)
그래서 그는 좌절하고 자신이 초라해진 것처럼 느낀 거죠. 이 모든 게 그를 충동질했어요. (네, 스승님) 그가 좌절감을 느끼고 내면에서 충동이 일었다는 걸 알 수 있죠. (네)
나도 최근에 그의 사진을 봤어요. 달라졌더군요. (네) 우선은 살이 좀 쪄 보였죠. (아, 네. 좀 살이 쪘네요) 아마 좋은 음식을 먹고 혹은 고립되어 있어서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좌절감에 과식을 해서 그럴지도요. (네) (맞습니다)
게다가 얼굴도 굳어있었죠. 표정과 눈, 모든 것이요. 전에는 더 여유 있고 더 부드럽고 온화해 보였고 더 웃는 모습이었죠. (네 맞습니다) 지금은 좀 딱딱해 보여요. 얼굴 표정이요. 아마도 내면의 것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겠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다행히 난 전보다 더 뚱뚱해 보이진 않아요. 난 고립되어 있지만 그다지 많이 먹지 않거든요. 아주 간단한 음식을 먹죠. (네, 스승님) 거의 한 종류의 채소만 먹어요. (오, 와!) 많은 걸 자를 시간이 없어요. 씻고 자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죠. (네, 맞습니다) 뭐 하러 그러나요? 오늘 이걸 먹으면 다음 주엔 다른 걸 먹으니 상관없어요. 어쨌든 곧 위장으로 들어가는 거니까요.
그러니 이제 알겠나요, 그가 왜 변했는지? (네, 스승님)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마다 백신의 영향이 다릅니다. 알겠어요? (네, 스승님) 그저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보통 시민이라 국제적 차원에서 어떤 권력을 행사할 기회가 없는 것뿐이죠. (네)
하지만 이 대통령은 권력이 있어요. (네, 스승님) 의회가 절대 복종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죠. 절대 권력처럼 보였죠. (네) 전부 그의 사람들이고, 그의 사람들이라 거기에 있는 것처럼요. 그들은 아마 가로세로 1미터나 2미터×1미터 감방에 갇힐 겁니다. 특별 정적들을 위한 러시아의 특별 『아파트』 크기가 얼만지는 모릅니다. (네)
예를 들면 니발니요. (맞습니다, 스승님) 그 사람은 수감되어 있죠. 그는 거의 죽을 뻔했고 지금은 감옥에 있는데 마찬가지죠.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죠. (맞습니다) 지도자가 없으면 별로 힘을 받지 못하니 그의 그룹도 물러났어요. 그들은 그가 더 많은 해를 입는 걸 원치 않죠. (네, 스승님) 그들이 더 시끄럽게 굴고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감옥에 있는 그에게 영향이 있을 수 있죠.
이제 당신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 된 것 같죠?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좋아요. 다음 질문이요? (네, 빌 게이츠가 백신보다 오미크론으로 면역이 더 빨리 생길 거라 말했습니다. 이것에 관해 스승님께서 최근에 코로나 수장과 말씀 나누신 적이 있는지요?) 그와 얘기를 하긴 했지만 그것 때문은 아니에요. 난 가끔 다른 이유 때문에 그와 이야기해요. 알겠어요.
빌 게이츠 씨는 그것의 장기 후유증 같은 건 몰랐던 거죠. (네, 스승님) 그래서 그처럼 말한 거죠. 사람들은 오미크론이 『경미하다』 생각하니까요. 기억나죠? (네, 스승님) 게다가 이미 오미크론 하위변이도 나왔어요. 그러니 그런 게 아니죠. 하나로 면역이 생기면 다른 하나가 소용없게 만들 겁니다. (오!)
인류가 바뀌지 않는 한 운명은 바뀌지 않을 거예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맞습니다) 여기저기서 조금씩 바뀔 지도 모르죠. 일부 개인이나 단체의 경우에요. 그들이 참회하고 비폭력적인 생활방식으로 바꾼다면요. 그러면 변할 겁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인류는 바뀌려 하지 않아요.
영국의 한 법원이 국민들의 청원을 기각한 것이 그 증거입니다. (네, 스승님) (그렇습니다) 동물매개 감염병, 이 모든 전염병을 막으려면 동물주민들에 대한 폭력을 중단해야 한다는 청원이었죠. (네, 스승님)
정의를 구현해야 할 최고 지도층이 그와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른 보통 시민들이 변하길 기대하겠어요? 알겠어요? (네 맞습니다)
지도자들이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고 있어요. 단 한 사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만이 건강과 지구를 위해 육식을 중단해야 한다고 한두 번 말했습니다. (네)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야유를 보냈어요. (네, 맞습니다)
전 세계가 그를 야유했죠. (맞습니다) (와) 모든 신문에서요. (네) 그리고 지금 그들은 온갖 꼬투리를 잡고 그가 집무실에서 그의 사람들, 직원과 동료들을 위한 파티를 열었다면서 그를 몰아내려고 하죠. (네, 스승님) (네)
그런 식으로 그걸 큰 일로 만듭니다. 그가 육식을 그만두는 것에 관해 말했기 때문이죠. 그들이 그를 해고하려는 진짜 이유는 그것이겠죠. (맞습니다)
말했듯이 육류 회사들은 매우 강력해요. (오, 네,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들은 세계의 많은 정부들을 매수했습니다. 그들 대부분을요. (오) 대부분의 정부 직원들을 모두 매수했죠. (오) 그걸 뭐라고 부르죠? 협박도 아니고 부패도 아닌데 뭐죠? 로비요! (아, 로비 활동이요, 네)
많은 로비를 해요. 압력을 행사하는 거죠. (아, 네) 뇌물공여나 기부금 등등을 암시하면서요. 그들은 돈이 많아서 뇌물도 줄 수 있고 기부도 할 수 있죠. (맞습니다) 그래서 어떤 정치인이 공직에 출마하기 위해 그 돈을 받는다면 그들에게 빚을 지게 되는 겁니다. (오, 네) 그 기부자들에게 빚을 지는 거예요.
Media Report from NowThis World – Oct. 29, 2015/Host(m): 큰돈과 일자리를 앞세워 로비를 벌이는 육류업계는 워싱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입법 단체 중 하나가 됐죠. 2014년엔 의회 로비에만 4백만 달러 넘게 썼습니다.
육류업계는 미국 농무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농무부에선 미국인의 식단 지침을 배포합니다. 당연히 육류업계와 미 정부 간의 관계는 많은 의문을 낳습니다. 그 식단 지침이 미국민의 건강을 우선시하는지에 대해서요. 특히 농무부는 육류와 유제품 광고에 재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까지 하니까요.
『디 애틀랜틱』지에 따르면, 적어도 1977년이래 육류 섭취를 줄이자는 취지의 농무부 노력은 거듭 좌초됐습니다. 육류업계의 압력 때문에 소비자들은 고기 섭취를 줄이는 대신 살코기를 더 먹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육류업계는 고기 소비량을 유지하려고 농무부에만 영향을 준 게 아니라 식품안전에도 개입했죠.
1990년대 쇠고기 분쇄육의 살모넬라균 검사를 개시하려던 시도는 육류업계의 반대에 부딪쳤죠. 육류업계의 재정 지원을 받는 한 의원은 새로운 식품 안전 지침에 대해 공청회를 더 많이 열고 시행을 연기하자고도 했죠.
가끔 난 우리가 어디로든 가버리는 게 낫겠다 싶어요. 왜 이 세상 얘길 하고 있죠? 오 하느님, 있을 수 없고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죠. 모든 곳의 정부들이, 일부 정부들이 그처럼 부패했고 약하고 겁쟁이란 사실이요. (네, 스승님)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어떨 땐 희망이 보이지만 어떨 땐 그렇지 못해요.
그리고 코로나 수장과 관련해서 최근에 그와 대화한 적이 있냐고요? 있어요. 약간 더 명확히 했죠. 난 코로나 수장에게 물었죠. 지금은 코로나19가 여러 곳에서 잠잠해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왜 내게 오미크론이 수그러들지 않을 거라고 했는지를요. 적어도 세상 일부 지역에선 그렇게 보였어요.
『상황이 좋아질 건가요?』하고 물었죠. 그러자 그는 『꼭 그렇진 않아요. 단지 사람들이…』 그가 정확히 이렇게 말했죠. 인용할게요. 『당신의 경고가 효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믿고 아주 열심히 기도하고 참회했습니다. 다수가 비건으로 돌아섰고요. 그래서 그들이 좋아졌죠.』 그의 말을 인용한 거예요.
그들 자신도 보호받고 있고 오미크론이나 코로나19의 기세가 누그러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들은 그런 식으로 계속 해야 해요. (네, 스승님) 그렇지 않으면 다른 형태, 다른 변이로 다시 돌아올 겁니다. 코로나 수장이 내게 그렇게 말했어요.
물론 난 약간 기뻤고 그에게 감사도 표했어요. 난 말했죠. 『와, 사람들이 상황이 나아진 후에도 계속해서 방심하지 않고 긴장을 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들이 덕 있고 온화한 생활방식을 계속 유지하고 동물주민들을 먹지 않고 지구상 모든 존재들에게 어떤 형태의 폭력도 더는 행사하지 않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검소하고 온화하고 자비롭고 아주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기도를 해야 해요. 그럼 상황이 나아질 겁니다. 이제 알겠어요? (네, 스승님) 충분한 대답이 됐나요? (그렇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