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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복서: 라비 유리 포맨(비건),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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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벨라루스에서 태어나 전반적으로‍ 좋은 어린 시절을 보냈죠. 열 살이 되었을 때‍ 그와 그의 가족은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살면서‍ 유리는 수영을 배우기도‍ 했지만 괴롭힘을‍ 당한 이후‍ 그의 어머니는 그를 복싱‍ 수업에 등록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살면서 유리는‍ 아마추어 권투선수가 됐고‍ 세 번의 전국 권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죠. 2009년 그는‍ 세계복싱협회(WBA) 슈퍼 웰터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이스라엘‍ 최초의 WBA 챔피언이 되었고 이스라엘 최초‍ 복싱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랍비 유리 포맨(비건)은 복서로서 자신의‍ 경험이 어떻게 공부를 해서‍ 랍비가 되려는 결심과 연결되는지 설명합니다. 그의 경험에 의하면 권투는‍ 정신적인 측면이 있죠. “권투는 외로운 스포츠예요. 내가 자신에게 반대하진‍ 않지만 가장 큰 장애물을‍ 자신이 될 겁니다. 당신은 혼자 거기 있고‍ 이 순간들에, 매우‍ 자주 자신이 아주 영적인‍ 순간에 있음을 알게 돼요.”

“당신은 록 음악가가 될 수도 있고‍ 배우가 될 수도 있고‍ 매우 깨달은 사람이 될 수도 있죠. 복싱을 한다고 합시다. 저는 또한 더 어린 사람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다가가 일상 생활을 멈추지 않으면서 영성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시인이자 예술가, 디자이너이면서‍ 영적 스승이신 만큼 비슷한 경험을 갖고 계십니다. 스승님의 영성은 시와‍ 예술작품에서 강력한‍ 영감으로 나타났고‍ 다른 이들의 영감이 되었죠.

“불가능을 성취하려고 애쓰는‍ 인류에게 공감했으니까요. 성인이들 죄인이든 우리‍ 모두 그런 과정을 겪죠. 진정한 자아를 찾으려면‍ 그렇게 분투해야 합니다. 수행을 안 하는 사람조차‍ 내면으로 향해야 하는‍ 절망의 순간이 있으며‍ 그때 그들은 알지도‍ 못하는 힘에 기도하고‍ 아마 믿지도 않는 신에게‍ 기도를 할 겁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늘 몸부림이 있어요. 시집 『침묵의 눈물』은‍ 그걸 반영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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