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으로든, 적극적이고 공개적으로든 사람을 죽이고 강간하고 약탈하는 크렘린의 체계를 지지하는 자들은 전부 같은 생각을 가졌으며 정당하지 않고 사악한 전쟁의 공범자들이죠. 당신들이 평안하기를, 신께서 용서해주시기를, 당신들이 지옥불을 면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만일 당신들이 잊었다면 상기시켜주고자 합니다. 강대국 지도자들, 당신들이 유레인(우크라이나)을 꾀어서 일체의 핵무기를 포기하게 만들었단 사실을요. 그러면 이 침략자 크렘린을 비롯해서 여러분 모두가 그들을 보호해주겠다는 협정에 서명을 했죠.
유럽연합은 뇌물, 협박 등의 정치적 부패 척결 방침을 떠벌렸어요. 그렇게 할 수 있다면야 훌륭한 방침이죠. 근데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땅을 빼앗아서… 아, 내가 유레인으로 부르자고 했죠. 그 땅을 러시아에 준다는 발상은 논리적이고 이성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죠.
『Media Report from WION – Aug. 16, 2023, Erik Njoka (m): 나토 사무총장의 비서실장 스티안 옌센은 제안하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일부 영토를 포기하는 대가로 나토 회원국 자격을 얻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또 이것이 종전의 한 방안이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Media Report from BBC News – May. 22, 2022, Tim Willcox (m): 우크라이나 정부는 자국 영토를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평화협정에도, 심지어 러시아와의 휴전에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수석 고문은 러시아에 양보를 하면 장차 러시아가 반드시 공격을 확대할 것이므로 그 어떤 양보도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Mykhailo Podolyak (m): 러시아는 전쟁 장사에만, 확장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오늘은 우크라이나이지만 내일은 조지아, 몰도바 등 주변의 모든 나라가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생각대로 오늘 러시아를 굴복시켜 전쟁을 끝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그건 러시아와 그 지도부에 앞으로도 남의 나라를 침략해서 그들 나라 국민들의 가옥을 모두 파괴하고 농작물을 훔치고 여성과 아이들을 겁탈하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든 죽이라고 부추기는 것과 같아요. 계속 그렇게 하라는 거죠. 핵무기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재산을 빼앗아도 위신을 세워주다니, 놀랍네요! 그런 발상의 배후에 있는 사람은 정계만이 아니라 이 지구에서 사라져야 해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견공을 착하고 말 잘 듣고 온순해지도록 훈련시키려면 잘했을 때 칭찬해주고 간식을 줘야 해요. 공격적으로 행동할 때는 간식을 줘선 안 돼요. 안 그럼 집에 있는 아이들과 반려자의 안전, 견공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의 안전이 위태로울 수 있어요. 반면 견공을 공격적으로 훈련시키고자 한다면… 싸우고 남을 해치게 하고 이를테면 투견이 되도록 훈련할 때는 공격적으로 행동할 때 칭찬해주고 간식을 줘야 해요.
그러니 나토 같은 거대 조직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이 견공을 훈련시키는 방법조차 모르고 그런 간단한 이치도 모른다면 우린 그저 할 말을 잃게 될 겁니다. 그런 세상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하겠어요. 이른바 국가와 조직의 지도자란 사람들인데요. 맙소사, 오, 신이시여. 양의 탈을 쓴 늑대들한테서 우릴 구하소서. 우린 모두 평화를 바라지만 그런 사람들은 예외죠. 무고한 피해자들 편에 서지 않고 침략자, 약탈자들 편에 서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 소위 지도자란 자들이요. 세상에, 악랄한 무기들로 밤낮으로 폭격 당하는 어린아이들과 아기들도 무고한 피해자이며 위험한 전쟁터에 끌려 나와 목숨을 잃고 있는 침략국 병사들도 피해자이죠. 젊고 멋지고 능력 있는 러시아인 수십만 명이 우크라이나(유레인)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어요. 자국 지도자들의 명령, 사악하고 정신 나간 그 명령 때문에요.
지도자라면 당연히 세상 사람들을 보호해야 하는데 강력한 세계 지도자들이 사악한 침략자인 크렘린 편에 서고 있어요. 다양한 방식으로요. 공개적으로나 간접적으로요. 더 강력한 조치를 통해 사람들을 보호하지 않거나 우크라이나(유레인)에 도움 되는 말을 일절 하지 않고 침묵하며 침략자인 크렘린을 더 강력하게 비난하지 않는 것도 사실 간접적으로 크렘린을 편드는 거죠.
나로서는 말도 안 나오고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그런 태도는요. 우린 모두 평화를 바라지만 그런 식은 아니죠, 세상에. 유레인(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원하는 식이어야 합니다. 이들 강대국들이 개입해서 아무 잘못이 없는 가엾고 무고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침략자를 계속 편들면서 피해자들의 삶을 망쳐놓는 식은 아니죠. 러시아가 다른 데서도 행한 침략들을 그간 세계는 못 본 척 눈감아 줬어요. 러시아(크렘린)은 세계 여러 나라에 쳐들어가 그들 영토를 집어삼켰어요. 게다가 이번의 우크라이나(유레인)은 관문이죠. 유럽의 관문이에요.
『Media Report from Office of the President of Ukriane – July 17, 2023, President Zelenskyy (m): 우크라이나 상공의 보호가 충분히 강력해질 때 - 반드시 그렇게 될 겁니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테러로부터 유럽의 진정한 자유와 안전을 보장할 겁니다. 유럽 대륙의 안전은 여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힘에서 시작됩니다』
거기를 내준다면 이제 유럽은 조심해야 할 거예요. 내가 해줄 말은 이것뿐이죠.
『Media Report from Firstpost – Aug. 17, 2023, Palki Sharma Upadhyay (f): 다시 인용하겠습니다. 「이는 고의적으로 민주주의의 패배를 택하고 국제 범죄를 장려하며 러시아 정권을 보존하고 국제법을 파괴하며 다음 세대에 전쟁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러시아 같은 침략국을 계속 지지하고 유레인(우크라이나) 같은 약하고 온순한 나라를 억압한다면, 조심해요. 우크라이나(유레인)의 땅을 빼앗고 강탈해서 러시아에 거저 주겠다는 발상의 배후에 있는 자들은 모두 인류사에서 끝까지 책임을 면치 못할 거예요. 지옥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지옥에서 대가를 치를 테죠. 내가 할 말은 그뿐이에요.
그게 누군지 알지만 난 차마 말하지 못하겠어요. 믿을 수가 없어서요. 나토의 지도부로서 그런 말을 해선 안 되죠. 그런 사악한 말을요. 유레인(우크라이나)를 보호하기는커녕 그 나라와 국민들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들의 재산과 나라를 약탈자 러시아에 넘기려 하다니요. 당신의 정체는 뭔가요? 당신의 이름을 알아도 역겨워서 말을 못 하겠어요. 그래서 말하지 않은 거예요. 하지만 세상 사람 모두 그게 누군지 알고 있죠. 우크라이나(유레인)과 그 국민을 망가뜨리면 그 나라만이 아니라 유럽은 물론 전 세계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게다가 얼마 전 당신들은 전 세계에 이렇게 선언했죠. 『네, 우크라이나(유레인)은 나토의 일원입니다』
『Media Report from NATO News – Apr. 20, 2023, NATO Secretary General (m): 분명히 할 점은 우크라이나는 유로 태평양 가족의 일원이라는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속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머리가 어떻게 된 건가요? 우크라이나(유레인) 국민과 전 세계에 본인들이 직접 답해 봐요. 나는 당신들 말에 신경도 안 쓰지만요. 그 또한 폭력을 지지하는, 어리석고 터무니없는 말이겠죠. 네, 나는 당신들에게 힘이 있다는 걸 알아요. 나한테 화가 나겠죠. 네, 당연해요. 난 그저 작고 취약한 나이 든 여인일 뿐이니까요. 근데 어찌 감히 당신들에게 맞서는 말을 하느냐 하겠죠. 난 대다수의 세계 지도자들, 다들 한통속이 되어 약소국 우크라이나(유레인)에 등을 돌리고 침략자인 강대국 러시아 편에 서는 강력한 세계 지도자들을 말하는 거예요. 여기서 러시아는 러시아 국민이 아니라 공격적인 지도부 크렘린을 뜻하고요. 군부 지도자들조차 그 전쟁을 원치 않았어요. 단지 두어 명에 불과하죠. 그들이 군대를 해악의 길로 몰아 이처럼 대량학살을 자행하게 했죠. 눈 하나 깜짝 않고 일말의 후회나 동정심도 없이요.
소극적으로든, 적극적이고 공개적으로든 사람을 죽이고 강간하고 약탈하는 크렘린의 체계를 지지하는 자들은 전부 같은 생각을 가졌으며 정당하지 않고 사악한 전쟁의 공범자들이죠. 당신들이 평안하기를, 신께서 용서해주시기를, 당신들이 지옥불을 면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만일 당신들이 잊었다면 상기시켜주고자 합니다. 강대국 지도자들, 당신들이 유레인(우크라이나)을 꾀어서 일체의 핵무기를 포기하게 만들었단 사실을요. 그러면 이 침략자 크렘린을 비롯해서 여러분 모두가 그들을 보호해주겠다는 협정에 서명을 했죠.
『Media Report from WION – Feb. 10, 2022, Mohammed Saleh (m): 우크라이나는 한때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핵무기 보유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죠? 흥미롭게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무장해제를 종용했고, 키이우는 NPT, 핵확산금지조약에 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그 대신 우크라이나 주권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만이 아니었습니다. 영국도 비슷한 약속을 했고 아이러니하게도 러시아도 마찬가지였죠.
VO (m): 한때 핵보유국의 명성을 지녔던 이 나라는 오늘날 무장해제가 된 채 목을 조여오는 러시아 군대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NPT에 가입했을 당시 강대국들은 그들의 주권 보호를 약속했죠. 미국과 영국, 러시아가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들 핵보유국은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보호하고 영토 보전을 보장하며 경제적 압박을 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무력을 사용하거나 위협을 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단 10년 만에 러시아는 이 모든 약속을 위반했습니다. 이 분쟁으로 국제조약의 신뢰성은 깨졌습니다. 러시아의 침략과 서방의 대응은 안전보장의 실패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근데 크렘린은 어떻게 했죠? 자신들의 약속을 깨고 쳐들어가 죽이고 강간하고 아이와 아기까지 겁탈했죠. 바로 당신들 눈앞에서요. 그런데도 그걸 지지하나요?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당신들은 어떤 사람들이죠? 당신들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들어있나요? 당신들은 어느 편인가요? 악마인가요, 신인가요? 지옥인가요, 천국인가요? 천국의 존재들은 안 그래요. 그러니 당신들은 지옥 편이고 거기로 가게 되겠죠. 그게 논리적이죠. 유유상종이니까요. 무언가를 지지한다는 건 마음이 같고 생각이 같다는 뜻이니까요. 그러니 여러분은 그런 정신, 그런 에너지, 지옥 같은 곳으로 이끌려갈 겁니다. 여러분을 위협하는 게 아니에요. 생각해보면 유유상종이란 걸 알 겁니다. 비슷한 업은 비슷한 과보를 끌어당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