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스티스 소피아』 44~46장에서 피스티스 소피아가 과거의 죄를 깊이 뉘우치며 구원을 갈망하는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45장 안드레가 시편 129장에 나오는 여섯 번째 회개를 설명하다. “예수가 안드레를 칭찬하다. […]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니: 「복된 안드레야 잘 말했다. 이것이 그녀의 회개에 대한 해답이다. 아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는 빛의 모든 신비와 모든 영적 인식 속에서 너희를 완전케 하리라. 안의 안쪽부터 바깥의 바깥쪽까지, 형언할 수 없는 것에서 어둠의 어둠까지, 빛 중의 빛에서부터 물질까지, 모든 신으로부터 악마까지, 모든 천군으로부터 데칸까지, 모든 권력자로부터 하인들까지, 인간의 창조물에서 야생 동물, 가축과 길짐승에 이르기까지 너희가 완전하고 충만하다 일컫게 하려 함이다. 아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아버지 나라에 있을 그곳에 너희도 나와 함께 있으리라[…]」”
46장 소피아의 회개가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다. “소피아의 일곱 번째 회개. 그때 그녀는 그걸 보고[…], 극도로 슬퍼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빛이여, 나의 빛인 주께 내 권능을 올렸나이다. […] 빛이여, 주의 길을 보이시어 내가 그 안에서 구원받고, 주의 길을 보이시어 내가 혼돈에서 벗어나 구원받으리다. 빛이여, 주의 빛으로 나를 인도하사 주께서 내 구세주임을 알게 하소서. 나의 시간 전부를 주께 맡기겠나이다」 「빛은 선하고 진실하오니 이런 이유로 나의 길을 허락하사 나를 죄악에서 구원하소서; 자기 의지의 물질적 발산을 두려워해서 줄어든 내 권능에 대한 명령에 따라 내 권능이 가까이 다가올 것이며, 무자비함과 그 영적 인식으로 인해 줄어든 내 권능을 가르치게 하소서. 빛의 모든 영적 인식은 구원의 수단이며 그 상속의 영역과 그 신비를 찾는 모두에게 신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