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가 왔어요. 조금 바빠 보이죠? 명상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세요. 이젠 졸지 말고요. 그녀가 왔어요. (정말 아름다우세요) 물론이죠. 언제나 그렇죠. (정말 아름다우세요) 아녜요. 난 오늘 안거에서 나와 커피 한잔 마셨어요. 오늘만 아름답나요? (매일 아름다우세요). (매일이요) 특별할 게 없죠. 이 옷들은 길거리에서 산 거예요. (아름다워요) 홍콩 거리에서 샀어요. 홍콩 거리에서 샀어요. (스승님 아름다우세요) 노천 시장에서요. 별로 안 비싸요. 내가 가장 비싸죠. 거긴 모든 게 안 비싸요.
정말 아름다우세요. 스승님은 아름다우세요. 이들도 외국인이죠? 어디서 왔나요? 스승님, 사랑합니다. 한국에서 왔어요. 이들은 외국인인가요? 한국인? (네) 한국인? 한국인? 한국인? 당신은요? (태국이요) 태국 난 잘 지내요. 당신은 어때요? 잘 지냅니다. 사랑합니다. 어디죠? 잘 지냅니다. (일본이요. 일본! 오! 어떻게 말하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입니다. 한국! 안녕하세요. 일하러 돌아오니 모든 게 낯설어요. 아주 낯설어요. 한 달이 길다고 생각되나요? (네) 아니죠? 세월 빠르죠(네) 세상은 곧 평화로워질 겁니다.
당신은 어디서 왔나요? 유일한 서양인이군요. (뉴질랜드요). 아, 네 네 뉴질랜드에서 온 유일한 양이군요? 거기서 뭘 하나요? (전 아트샵 일을 그만뒀습니다. 제가 하던 소매업은 미술 사업이었습니다. 가게 문을 닫았죠. 지금 저의 큰 소망은 뉴랜드에 와서 일하며 새 채소밭 농사를 돕는 겁니다. 현재는 몇 가지 작은 물품들을 정리하고 있어요. 제 아내와 저와 두 딸이 여기 왔습니다)
오, 딸들이요! (네) 몇 살인가요?) (제 아내는 대만(포모사) 사람입니다) 딸들은 몇 살이죠? (27살과 23살입니다) 오! 당신은 이제 자유네요? (네) 애들은 다 컸으니(거의요) 당신은 자유죠. (예) 좋네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뉴랜드에 온 걸 환영합니다. 오, 참 아름답고 놀라워요. 마음에 들죠. 네? (네…) 여기에 얼마나 있었나요? (전 꽤 오랫동안 대만(포모사)를 들락날락했습니다. (오, 그래요?) 네. (지금 이곳에 사나요?) (몇 십 년 됐습니다) 여기서 살아요? (네, 지금 여기 삽니다) 환영해요. 여길 좋아하는군요. (전 대만(포모사)가 좋아요) 네 나도 그래요. 대만(포모사)가 좋아요.
또 당신이군요? 이런, 울보 여인 또 울고 있네요. 네! 그녀는 못 알아보는데 그녀 눈물은 알아보겠네요. 한국인의 눈물은 달라요. 그녀는 나를 볼 때마다 항상 웁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왜 늘 우나요? 왜죠? 몰라요? (너무 기뻐서요) 기쁘다고요! (네) 기뻐도 울고 슬퍼도 울죠. (주님, 당신을 존경합니다) 내 말 알아들었어요? 멋져요! 와! 내가 듣고 싶은 말이죠. 마침내 누군가 내 말을 이해하는군요. 누가 내 말을 알아들어서 참 기뻐요.
이번 달에 여러분은 뭘 하고 있었나요? 내가 없는 동안 뭘 하고 있었죠? (명상을 했습니다) 명상이요. 매주 명상하러 여기에 오나요? (네) 아주 좋아요. 점점 좋아지고 있나요? 전보다 나아요? (네) 정말이요? 도움이 돼요? (네) (진보했습니다) 진보했다고요? (네) 질문이 없는 것도 당연하군요.
보통 여기서 얼마나 머무나요, 한국인? (전 이곳에 처음 왔습니다) 처음이군요, 환영합니다. 이곳이 마음에 드나요? (네 좋습니다, 스승님) 비닐하우스가 좋아요? 우리 아쉬람은 특별해요. 비닐하우스뿐이지만 난 맘에 들어요. 그것도 괜찮죠? 충분히 멋지죠? (네)
낮엔 너무 더운가요? 여기에 에어컨을 설치할까 생각 중이에요. 가능한지 보고 있어요. 어쩌면요. 확실치는 않죠. 이런 건물에 설치할 수 있나 모르겠어요. 견고한 구조물이 아니라서요. 벽이 없죠. 모르겠어요. 가능할 겁니다. 아마도요.
여기에 건축가나 기술자가 있나요? 집 짓는 사람 없어요? 건축가들이 다 여기 와서 이 문제를 논의하세요. 여름이 곧 다가오고 무척 더울 테니까요. (저희가 온도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네 (첫 번째는 선풍기를 설치하는 겁니다. 또 물 순환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충분치 않아요. 각 벽마다 에어컨을 설치해야 해요. 아마 여기에 작은 걸로 4개는 있어야 할 거예요. 전기 공급이 충분한지 확인해 보세요. 여름이 다가오니 서두르세요. 알겠죠? (네) 분무 장치가 충분히 시원하다면 에어컨을 켤 필요가 없죠. (예) 충분히 시원하지 않으면 에어컨을 켜고요. (네) 안 그러면 사람들이 계속 땀 흘릴 거예요. 나도 그렇고요. 이 여인이 얼마나 계속 땀 흘리기를 원하나요? 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해결책을 찾으세요. 하지만 안전해야 해요. (네) 안전이 우선입니다.
우린 모든 걸 가질 순 없죠. 하지만 얘기하자면 인도보단 훨씬 낫습니다. 내가 인도에 갔을 때 오, 너무 뜨거웠어요. 어떤 곳들은 너무 더웠죠. 에어컨이 뭔지 모르는 곳도 많았어요. 모르는 곳도 많았어요. 그러니 물어보나 마나죠. 그들은 거기에 익숙했어요.
우리 입문자들은 세계 여러 곳에서 오니 걱정돼요. 일부는 한국에서 왔고 일부는 몽골에서 왔죠. 일부는 서양에서 왔고요. 일부는 열대 지역에서 왔고 또 일부는 추운 지역, 어느 지역에서든 왔죠. 그러니 모두에게 맞춰야죠. 여름에 너무 더울 땐 오지 마세요. 시원해질 때까지 기다려요. 시후가 더 시원한 것 같죠.
다만… 비 내리는 날에는 아주 불편하죠. 요. 며칠간 비가 많이 왔죠. 여기 비가 많이 내렸어요. 이게 없었다면 우린 여기 못 앉아 있겠죠. 텐트 안에 물이 샐 거예요. 시후에서도 그런가요? (네) 그래요. 내 텐트를 거기에 안 쳐봐도 알아요.
실은 텐트를 쳤었죠. 우리가 시후 아쉬람을 막 샀을 때 나도 텐트를 치고 살았어요. 난 땅에다 그냥 텐트를 쳤어요. 바닥을 높이지 않았죠. 나중엔 더 발전해서 내게도 단을 만들어주고 다들 각자 하나씩 가졌죠. 하지만 처음 이사했을 땐 맨땅에다 그냥 몽골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때로 물이 스며 들었죠. 하지만 그것도 일종의 운동이었어요. 물이 계속 들어왔거든요. 명상을 너무 오래 해서 따분해지고 통증이 생기면 우린 일어나서 물을 밖으로 퍼냈어요. 꽤 편리했지요.
이젠 이게 있지만 덥죠? (그래도 괜찮습니다) 정오에는 어때요? (괜찮습니다) 와! 영적 수행을 잘하고 있군요. 바깥 상황을 의식하지 못하네요. 일단 앉으면 의식이 없군요. 네, 나중엔 점점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스승이 집을 지어야 한다는 걸 전엔 몰랐어요.
그래서 내가 하나된 거죠. 스승이 되려면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걸 몰랐어요.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온갖 일을 해야 하죠. 결코 충분치 않아요. 내가 천국에서 내려오기 전에 계약서에 서명할 때 이건 안 쓰여 있었어요. 집을 짓거나 텐트에서 사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죠. 자세한 설명이 없었어요.
『많은 고통을 겪을 텐데 견딜 수 있겠습니까?』 『그럼요! 못할 거 없죠』 스승이 되면 구리 피부와 강철 뼈를 갖게 되는데 왜 못 견디겠어요? 난 눈을 감고 서명했죠. 너무 많이 묻지 않고요. 난 고통을 많이 받는 중생들을 보고 서둘러 내려왔어요.
여기 내려온 다음에야 알게 됐어요. 와! 작은 글씨로 많은 내용이 쓰여 있었어요. 쉬운 것은 큰 글씨로 잘 보이게 쓰여 있었고요. 난 부주의하게도 작은 글씨를 읽지 않았죠. 오, 달랐어요! 어떤 건 아주 작은 글씨로 쓰여 있었어요. 가장자리나 맨 밑에… 아무튼 아주 작게 쓰여 있었죠.
작은 글씨로 쓰여진 건 힘든 것들이에요. 큰 글씨로 쓰여진 건 아무것도 아니죠. 내려가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는 건 큰 글씨로 쓰여 있었죠. 그런 건 다 큰 글씨로 쓰여 있었어요. 이 세상에서 힘 있고 학식있는 이들이 많이 지지해 줄 것이다. 이런 건 아주 큰 글씨로 쓰여 있었죠.
또 유명해지고 TV에 나올 것이다. 이런 것도 큰 글씨였어요. 내려가면 아름다운 옷을 입게 될 거라는 말도 크게 쓰여 있었죠. 또 많은 천상의 보석, 귀한 보석, 마노 등을 걸친다는 것도 큰 글씨였죠. 운전해 주는 사람들이 있을 거란 말도 큰 글씨였어요.
또 집에 대한 언급도 있었죠. 없었던 게 아녜요. 다만 아주 오랫동안 집에서 지낼 수 없단 걸 몰랐을 뿐이죠. 돌아다닌다는 내용은 없었어요. 한 집에서 다음 집으로 곳곳을 급하게 돌아다닌다는 건 없었죠. 모든 나라에서 많은 이들이 사랑하고 박수갈채를 보낼 거라고 했죠. 그건 크게 쓰여 있었죠.
또 와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좀 있을 것이고 멍청이들도 좀, 아주 조금 있을 거라 했죠. 또 뭐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당신이 내려와서 자신들을 도와주고 지혜를 열어주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 준 것을 감사할 것이다. 당신은 내적, 외적으로 많은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런 것들은 다 크게 쓰여 있었죠. 그런 뒤에는 매우 큰 연꽃을 볼 거다. 와! 정말 편안하다! 이렇게 느낄 거다.
사실 내려오는 건 별로 고통스럽지 않고 별 거 아니다 그냥 빨리 내려온다. 그런데 왜 그토록 많은 걸 읽어야 하나? 이미 모든 게 아주 좋아졌다. 지금부터 모든 게 좋아질 거야. 그러니 왜 시간을 끄는가? 그냥 서명하라. 서명하고 빨리 내려가라, 안 그러면 너무 늦을 것이다… 등등
하지만 내려온 뒤에 천천히 돋보기로 작은 글씨를 읽어보니… 오, 맙소사! 이런 거였어요? 왜 진작에 말하지 않았죠? 그[마야]는 말했죠. 『아뇨, 우린 분명히 써놨어요. 그걸 보여줬는데 당신이 읽을 필요. 없다고 했잖아요』 그러니 뭘 불평하겠어요?
어쨌든… 어쨌든 인생은 짧아요. 고통이든 행복이든 마찬가지죠. 금방 지나갈 거예요. 눈 깜짝할 새에 수십 년이 지나가요. 아주 빠르죠! 전에는 예뻤던 여인들도 이젠 나처럼 됐어요. 머리가 다 하얘졌죠. 머리 염색을 해도 몇 가닥은 여전히 진실을 드러내고 있죠. 1, 2주 뒤엔 흰 머리가 몇 가닥 나와요.
저 위에선 상관 않고 계약서에 서명하죠. 이 세상에서는 시간이 아주 빨리 간다 느껴서요. 아무것도 아니죠. 위에서 보면 인생이 찰나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 우린 뭐든 기꺼이 서명합니다. 하지만 내려와보면 상황이 다르죠.
위에는 감정도 없고 걱정도 없고 에고도 없고 두뇌도 없고 인간이 열망하는 그런 중요한 것들이 없어요. 위에서 내려올 때 3세계를 지나야 해서죠. 예를 들어 5세계에서 내려오려면 3세계를 지나야 하지요. 여러분은 거기서 도구와 장비들을 갖출 겁니다. 그럼 뭔가 창조하고 싶어질 거예요. 이것저것을 짓고 싶어하고 갖고 싶어할 겁니다.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세상에서 뭔가 창조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어질 테고… 또 다른 것들이 있죠. 2세계로 내려왔을 때는 마음이 주어집니다. 마음은 두뇌와는 다르죠. 더 내려오면 두뇌를 갖게 되고요.
마음은 강력하고 신통력도 있어서 그걸 통해 많은 걸 알게 될 겁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좋아하지 마요. 내려올 때 다른 것들에 의해 가로막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귀 멀고 눈 멀게 되는 거죠. 많은 지식이 있어도 우린 그걸 꺼내서 사용하지 못합니다. 많은 걸 이해하지만 그걸 인식하지 못합니다. 가로막혔기 때문이죠.
그걸 가질 수 있지만 되찾으려면 정말 힘들게 노력해야 합니다. 그걸 얻으려면 평생이 걸리죠. 최소한 인생의 3분의 2나 반이 들죠. 신통력만을 얻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수행한다면 그걸 얻을 수 있어요. 단지 우리 힘을 되찾는 게 오래 걸릴 뿐이죠.
신통력은 그저 3세계의 힘일 뿐이에요. 하지만 크게 소용은 없죠. 여전히 3계 이내입니다. 2세계에 이르면 두뇌가 아니라… 마음이 주어질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두뇌지만 그 뒤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는 거죠.
마음은 많은 걸 줍니다. 우린 많은 걸 알 수 있고 총명해지지만 이 세상 안에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마음은 지성을 뜻합니다. 마음이 있을 때 에고도 있죠. 『난 이걸 할 수 있다』 『난 이러저러하다』 그것도 문제를 가져오죠.
어떤 사람들은 많은 걸 할 수 없어서 열등감을 느끼며 자신을 탓합니다. 전부 마음에서 오는 거죠. 그건 우리가 아닙니다. 우린 여기 와서 이것저것을 배웠고 자신이 한다고 생각했죠. 우린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다고 생각했죠.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건 자랑스럽게 느끼게 했고 할 수 없었던 건 열등감을 느끼게 했어요.
더 내려오면 아스트랄계이죠. 거긴 다양한 도구를 주죠. 이 세상에선 어떤 면에서 도울 수 있는 도구겠지만 쓸모는 많지 않아요. 우리가 해탈하도록 도와주진 않아요. 신통력을 기억한다면 업만 더 지을 거예요.
그 다음 우리가 아스트랄계에 이르면 행복, 분노, 슬픔, 기쁨 이런 감정을 갖게 됩니다. 분노와 기쁨이 없다면 그나마 아주 좋은 거죠. 사랑을 갖는 것도 골치 아픕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건 기쁨이나 분노만이 아니죠. 사랑은 구속합니다. 마음 또한 거기서 모든 걸 계산하지요.
우리는 내려올 때 이미 많은 규정에 매이게 돼요. 이것은 해야 하고 저것은 하면 안 되죠. 사회가 허락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등… 하지만 사회가 뭐죠? 아무도 안 내려오면 사회도 없죠, 그렇죠? 사람들을 구속하는 규정도 많지 않을 거고요.
우린 모두 너무 바빠요. 많은 일을 하느라 바쁘고 왕과 국가, 신앙에 충실하느라 바빠요. 모든 게 우릴 바쁘게 해요. 그 모든 몸을 떨쳐버려야 자유로워질 거예요. 그 세 개의 몸은 성주괴공의 그 세계들에 우리를 묶어놓습니다. 정말 쓸모가 없죠. 우릴 바쁘게 해서 위로 못 올라가게 할 뿐이죠.
우린 계속 떨어지고 가라앉으며 끝없이 반복해서 일을 합니다. 소위 많은 천재들이나 어릴 때부터 악기를 연주할 줄 아는 영재들, 영특한 이들은 막 돌아온 겁니다. 제아무리 똑똑하고 유명하고 성공해도 마찬가지예요. 여전히 이 규정들 안에서 윤회합니다. 이 감옥 안에서요. 그리고… 전부 에고죠.
우린 법을 지킨다 생각하죠. 규정을 알고 이것저것을 이해한다고요. 다 에고예요. 쓸모 없어요. 하지만 고통은 너무 많죠! 이 모든 걸 꿰뚫어 본 뒤엔 중생들이 너무나 큰 고통을 받는다고 느껴 가엾게 여깁니다. 아직 그걸 간파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잘하고 있는 줄 알죠.
그들은 뭔가를 하고 사회에 뭔가를 제공하며 성공과 명성을 얻고 가족을 부양하고 성공을 거둡니다. 계속 이렇게 하면서 동분서주하는데 끝내 아무것도 얻지 못하죠. 이 세상에서 많은 걸 성취하지 못해요.
얼마나 성공을 했든 몇 십 년 뒤에는 다 두고 떠나야 합니다. 성공하든 못하든 마찬가지일 겁니다. 윤회를 해야 하죠! 다음엔 어디로 갈지 알 수 없습니다. 여전히 감옥 안에서 돌아다닙니다. 그저 장소만 다르고 방만 다를 뿐이죠.
그럼 마음은 또 말합니다. 『와! 난 위대해 난 성공했어』 그러면 그걸 자랑스러워 하죠. 만일 우리가 관계에 만족하면 때로 자부심을 느끼며 다른 면을 잊어버립니다. 그럼 위로 올라갈 수 없죠. 이렇게 돌아다닐 뿐이죠.